축소지향의 日本(일본)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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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8 07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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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글픈 뒷모습을 보이며 1962년에 되돌아간 지볼트를 천년전의 日本 으로 옮겨 놓아보면 아마도 이마키노데히트(今來の才支)라고 부리던 한국인의 모습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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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령 日本(일본)인 국화와칼 / ()
그것은 지볼트의 경우만 보아도 잘알 수 있다아 난학 붐이 일어날 무렵에는 가장 존경받는 스승이요 영웅이기도 했던 지볼트였지만. 1959년 그가 31년만에 다시 日本 을 찾아왔을때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늙은이에 지나지 않았다.
이어령 일본인 국화와칼 / ()
日本 의 문화사를 한마디로 간추려 말한다면 그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교과서를 찾아 헤매는 문화사인 동시에 낡아버린 교과서는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멸시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아
이어령 일본인 국화와칼
다.
